[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펍은 모바일 게임 '루나온라인M'을 오는 4월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루나온라인M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시장에 앞서 출시됐다. 일본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대만의 경우 원작의 장점을 살린 커뮤니티 시스템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꾸미기 콘텐츠에 힘입어 작년 말 현지 앱스토어 최고 매출 8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게임펍은 "루나온라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결혼 콘텐츠를 비롯해 화려한 코스튬, 탈 것 등이 모바일 버전인 루나온라인M에도 구현돼 기존 팬의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며 "여러 전투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 펫, 길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온라인은 200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대만에서는 론칭 2주 만에 현지 MMORPG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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