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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꽃길', 中 QQ뮤직 100만장 돌파…최단 기록


3일 14시간 만에 100만장 초고속 판매고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빅뱅의 신곡 '꽃길'이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으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100만장을 돌파했다.

'꽃길'은 17일 오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에서 100만 8607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시점으로 3일 14시간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 한국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이다.

특히 빅뱅은 QQ뮤직에서 'MADE' 시리즈인 'D', 'E' 그리고 'MADE THE FULL ALBUM'에 이은 4연속으로 100만장 판매를 넘어서며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드래곤의 앨범 '권지용'을 포함하면 5연속 기록이다.

또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유행지수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중화권에서도 여전한 빅뱅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날 오후 1시 기준 '꽃길'은 멜론, 엠넷, 올레, 네이버 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모든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꽃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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