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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마지막 멤버 올리비아 혜 공개


이달 중 솔로 싱글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마지막 멤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 열두 번째 멤버인 올리비아 혜(Olivia Hye)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나는 그대, 그대는 나'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올리비아 혜는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에 청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실루엣 티저 이미지와 같이 창문 앞에 앉아 기도하듯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브, 츄, 고원에 이어 올리비아 혜가 등장하면서 첫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1/3'과 두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에 이은 세 번째 유닛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의 멤버 공개를 완료했으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한편 미국 빌보드에서 '2018 주목하는 걸그룹'에 선정되면서 올해 기대되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히 걸그룹 최초로 뮤직비디오 상영회라는 포맷의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에 이어 추가 개최되는 확대 상영회마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국내외 팬덤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 열두 번째 멤버 올리비아 혜의 솔로 싱글은 이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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