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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NHN에듀 설립…교육 플랫폼 사업 추진


유니원·아이엠스쿨 통합…아이엠으로 리브랜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신규 법인 NHN에듀(대표 진은숙)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교육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NHN에듀는 올 상반기 중 교육관리앱 '유니원'과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통합해 '아이엠(IAM)'으로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한다.

유니원과 아이엠스쿨의 기존 회원간 혼동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아이엠스쿨 관리자 페이지 및 유니원 학원 서비스는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학교와 학원, 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 관리앱 유니원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의 초중고 4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 아이엠스쿨을 서비스하는 아이엠컴퍼니를 인수하기도 했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장은 "교육 플랫폼 리브랜딩은 학교와 학원, 학부모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IT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담고자 한 것"이라며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심 서비스와 교육 정보 불균형 해소를, 학교와 학원에는 원할한 교육 서비스 및 소통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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