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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마트·슈퍼, '화이트데이' 행사 진행


향수 등 잡화부터 젤리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 유혹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향수, 캔들 등 잡화부터 캔디, 젤리 등 전통적인 화이트데이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등에서 향수, 캔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 브랜드의 리미티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유럽 상류층이 즐겨 찼던 향수∙향초 브랜드인 '딥디크(Diptyque)'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여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캔들로즈 딜라이트'를 각 5만2천원, 8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영국 유명 향수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에서는 '잉글리쉬 필드 리미티드 컬렉션'을 판매해 바이올렛 꽃과 블랙커런트 과즙의 향인 '포피 앤 바알리 코롱', 호밀과 바닐라의 향기가 특징인 '프림로즈 앤 라이 코롱' 등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젤리, 캔디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최근 캔디 대신 인기가 많은 젤리 행사를 진행해 롯데, 해태, 오리온 등 브랜드 젤리들을 960원, 1천96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마트의 PB상품인 온리프라이스 신상품들도 준비해 브랜드 상품들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총 7종으로 '온리프라이스 벨기에 초콜릿', '온리프라이스 젤리'를 1천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농심 등 5대 제과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각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롯데슈퍼는 14일까지 '사랑받는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롯데 상품권, 영화 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의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를 5배 적립하는 행사도 동시에 선보인다.

박희진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 시즌이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선물 고민에 머리 아파하는 남자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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