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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5월안에 김정은 만나고 싶다"


정의용 안보실장이 전달한 김정은의 초청 의사 듣고 화답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현재 남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안보실장 등 한국 사절단이 9일 오전 9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사절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남을 원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확인했다.

정 실장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이른 시일내 회동을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고, 또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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