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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 참가


'서머너즈워' 부스 마련…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 마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에 참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는 등 현지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또한 관람객을 위한 사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무작위로 나타나는 몬스터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티스트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이용자에게 서머너즈워를 소개하는 체험 세션도 마련됐다. 이 세션에서는 몬스터 카드를 사용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각의 시나리오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팬들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각지의 이용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자사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은 만화 및 팝 문화를 다루는 미국의 콘텐츠 축제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부스에도 많은 현지 이용자가 방문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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