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6일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26(월)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가졌다.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2월 29일 취임한 김용태 정무위원장과 은행장들의 공식적인 상견례와 더불어 은행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규제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은행권의 경영현황과 사회적 책임 등 주요이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산업이 핵심서비스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금융이 되도록 은행권과 경제· 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무위원장, 은행연합회장, 산업·농협·신한·SC제일·국민·기업·씨티·수출입·수협·부산·광주·전북·경남·케이뱅크·카카오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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