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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터뷰(10·끝)] 애니메이션에 꿈을 담은 강소기업, 픽토스튜디오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이뉴스24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기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역량 있고(Capable), 일 잘하고(Adept), 열정 있는(Passionate) 우수 강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릴레이 응원 인터뷰 ‘인사이트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픽토스튜디오’는 대표작품으로 국내 최장 TV시리즈 클레이 애니메이션 ‘짠짠 덩어리 가족’, KBS에서 방영한 TV시리즈 3D애니메이션 ‘아기종벌레 포포’, ‘뱅글스쿨’ 등의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방송국, 투자사, 제작사 등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시장 진출의 꿈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키즈 콘텐츠(Kids Content) 강소기업 픽토스튜디오 전유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니메이션에 꿈을 건 강소기업

지난 1998년 설립된 픽토스튜디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설립되어, 현재 TV애니메이션, 교육용 애니메이션, 홍보용 애니메이션 등 키즈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 ‘아기 종벌레 포포’, ‘짠짠 덩어리가족’, ‘뱅글스쿨’ 등이 있다.

프로듀서로 재직하다 2004년부터 회사를 맡게된 전유혁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은 짧게는 10년 많게는 20년 이상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해 온 베테랑들이다.

특히 전유혁 대표는 애니메이션 사업에 대해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뚫고 성공한다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이겠는가”라고 창업계기를 밝혔다. 이어 “회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애니매이션은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콘텐츠 제작의 단비가 되어준 SBA

서울시,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애니버라이어티’ 지원사업에 선정된 픽토스튜디오는 SBA의 단비 같은 지원과 재원을 바탕으로 대표 작품인 ‘뱅글스쿨’을 안정적으로 기획, 제작할 수 있었다.

전유혁 대표는 “SBA의 지원사업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평가 또한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모두의 지원과 경쟁으로 좋은 작품들이 발굴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애니메이션 업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원사업데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세계를 향한 꿈을 꾸는 애니메이션스튜디오

픽토스튜디오 전유혁 대표는 “먼저 누구나 아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 그리고 그 작품들을 토대로 가깝게는 아시아, 멀리는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애니메이션에 꿈을 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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