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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친척들과 콘솔 게임으로 즐겁게!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스팁 등 함께 즐기기 좋은 추천 콘솔 게임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다. 한동안 못 봤던 가족, 친척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귀향길에 올랐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명절 연휴. 여기에 재미있는 게임을 곁들인다면 더할나위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것이다.

4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친인척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콘솔 게임을 모아봤다.

◆가볍고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 이럴 때에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제격.

닌텐도 스위치의 TV 모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4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기가 여러 대 존재한다면 '로컬 통신 플레이 기능'을 활용, 8명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번 작품은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다인 42명의 캐릭터, 48종류의 코스가 수록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핸드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코스 이탈을 막아주므로 처음 접한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상대를 방해하고 자신의 주행을 돕는 여러 가지 아이템은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중요 요소다.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즐기는 것이 가능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로 우정의 레이스를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협동과 대전을 동시에 즐기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대전 플레이를 즐기다 보면 친한 사이라도 감정이 상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 사람마다 실력 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협동 플레이로 난관을 헤쳐나갈 필요가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즐기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은 2명이 함께 하는 '팀 챌린지' 모드를 지원한다.

'팀 챌린지' 모드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2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다른 사람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여러 가지 목표에 도전하게 된다.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리거나 목적지 도착을 위해 모험하는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한다.

4개의 월드를 차례로 탐험하는 '싱글 플레이'와 각자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을 펼치는 '대전 플레이'도 지원한다. 게임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의 장점이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하는 '스팁'

현재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여 자신만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설 연휴 기간 친척과 함께 TV 앞에 모여앉아 올림픽을 지켜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냥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게임으로 즐기면서 보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지난해 PS4와 Xbox One 버전으로 한글화 발매된 '스팁 윈터 게임 에디션'을 이용하면 된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스키, 스노우보드, 윙슈트 등으로 알프스와 알래스카 등 넓고 험난한 지역을 질주한다.

특히 확장팩 '로드 투 더 올림픽'이 기본 수록되어 국내 이용자는 '평창 맵'에서 다양한 동계 익스트림 스포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기록을 다투거나 자신이 직접 코스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친척들과 함께 '스팁'으로 동계 스포츠를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선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한다면 더 재미있는 설 연휴가 될 것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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