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자율주행차를 타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출발해 판교 IC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구간을 주행했다.
이날 시승한 자율주행차는 현대에서 제공한 넥소(NEXO) 수소전기차량으로, 한 번 충전에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시승식에는 차량 영재로 불리는 김건(인천 한일초교)군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학생 등이 초청됐다.
시승차에는 운전 기사가 운전석에 앉고 문 대통령은 조수석에, 그리고 뒷 좌석에는 김건 군 등이 타고 주행을 시작했다. 만남의 광장을 나갈 때까지는 지도 표기가 안 돼 있어 수동 운전으로 하고, 고속도로부터는 자율로 바꿔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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