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컨콜] LGU+ "선택약정할인 25%, 부담 제한적 "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선택약정할인율이 올라 부담은 따르지만 당초 예상 수준보다는 상당 부분 완화 또는 희석되고 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1일 전년도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9월 시행된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혁주 부사장은 "지난해 3분기, 4분기 비교하면 3분기 약정요금 기준 8만원 이상 가입자 유치 비중이 약 3% 이내 2.7% 수준, 4분기에는 10% 가까이 유치가 증가했다"며 "선택약정할인에 따른 매출 감소 부담이 많은 부분 희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9월 상향 조정 이후 25%를 선택하는 가입자는 60% 전후"라며, "결과적으로 누적된 가입자 비중은 30% 정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할인에 따른 재무적 구체적 데이터는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며 "다만, 부담은 따르지만 당초의 예상 수준보다는 상당 부분 완화 또는 희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컨콜] LGU+ "선택약정할인 25%, 부담 제한적 "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