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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웹페이지 전면 개선


콘솔 사용자 편의성 높여…베어메탈 서버 등 상품 2종 출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 NBP(대표 박원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의 공공기관용 웹페이지와 콘솔을 전면 개선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웹페이지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응형 포털로 개선됐다. 콘솔에도 클라우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 기능이 추가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코레일 임직원의 '지식 제안 시스템'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SW역량 플라자', 노원구의 안심귀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이 NCP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NBP는 '글로벌 루트 매니저'와 '베어메탈 서버' 상품 2종을 출시했다. 글로벌 루트 매니저는 해외에서도 막힘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트래팩을 분산해준다. 베어메탈 서버는 다른 사용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단독 제공해 안정성이 높다.

NBP 관계자는 "보안 요구가 높은 공공기관이 NCP의 보안 기술 역량과 안정적 운영 경험을 인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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