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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올해 첫 정기 업데이트 시행


지니 넥스트, 지니 3D, 맵피 등 소프트웨어 탑재 단말기 대상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3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주요 고속도로·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28곳의 최신 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한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11곳 등을 비롯해 전국 총 69개 도로의 신규 정보를 제공하며, 세부 업데이트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맵피' 등을 사용할 경우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한 환승주차장 안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의 모습을 3D 렌더링 이미지를 적용해, 지도상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지니넥스트 기준으로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주정차 단속 등 약 1천800여건의 신규 안전 운행 정보 업데이트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18년 첫 정기 업데이트로, 특히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다양한 대규모 행사 등으로 인해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및 안전 운행 정보 등을 꼼꼼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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