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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패션 상품 자동 추천한다"


와이즈넛, AI 패션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 론칭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공지능(AI) 개발기업 와이즈넛은 AI를 이용한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를 론칭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와이즈넛의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의 첫 비즈니스 모델이다.

서비스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요구를 높이는 것으로, 영상정보 검색기술 분야 스타트업 '오드컨셉'과 함께 개발했다.

뉴스 기사와 웹 게시판 등에 게재된 이미지 콘텐츠를 AI 기술로 분석·매칭해 유사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별도 검색 없이 상품 정보를 획득하고 가격 비교에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기사 이미지 속 셀럽이 원피스를 입고 있다면, 이미지 속 패션을 분석해 성별, 색상, 스타일 매칭 후 해당 이미지 하단에 유사한 색상의 여성 원피스 상품을 다양한 판매처와 함께 제공한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특히 소비자에게 정보성과 구매의 편의성 등을 동시 제공해 클릭률(CTR)이 푸시형 광고의 5배, 일반 리타게팅 광고의 3배 가량 높다"며 "광고주의 경우 가성비 높은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셀럽스타일플러스는 AI 시대 소비자 편의성과 광고주의 효율성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AI 기반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충족하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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