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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측 "원만히 협의 이혼…앞날 위한 결정"


2006년 결혼한지 12년 만에 이혼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 김준호 씨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고 성격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2006년 3월 결혼했다. 12년 만의 이혼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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