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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제3회 벤처ONE 포럼' 개최


"스타트업의 고민 공유 및 문제해결의 장으로 운영할 것"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다음달 6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제3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벤처ONE 포럼'은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위원회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선배 기업인과 스타트업 간 정보교류 및 소통 창구다.

올해 첫 포럼은 스타트업의 스피치, 선배벤처기업인과 토크콘서트,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00초 스피치 시간에는 스타트업 3개사 내외가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규제 애로, 경영 어려움, 협력사항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톡(Talk)쏘다: 토크콘서트'는 '인사가 만사다(人事萬事), 선배벤처기업인이 전하는 인력, 자금, 시간 등 리소스의 최적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사·성과관리에 대해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토크콘서트는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의 사회로 바이오인식기술전문기업인 슈프리마에이치큐 신동목 공동창업자와 소셜댓글 플랫폼 기업인 시지온 김미균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또 포럼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그룹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수홍 대표는 "2018년 벤처스타트업위원회의 본격적 역할을 위해 포럼에서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 공유 및 문제해결의 장으로 전략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분과위원회를 통해 공유된 규제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온·오프라인 제안 플랫폼을 통해 정부, 국회 등에 건의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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