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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글로벌이트레이드, 中企 수출 에스크로 결제 플랫폼 협약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중소기업 글로벌 무역결제자금의 안정적인 회수를 위하여 웰컴금융그룹의 웰컴페이먼츠㈜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글로벌이트레이드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및 글로벌 B2B 핀테크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서는 웰컴금융그룹의 에스크로와 외환환전시스템을 사용하고, 해외서는 ㈜글로벌이트레이드의 해외 금융 제휴 네트워크를 이용해 글로벌 에스크로, 핀테크 외환송금, 외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플랫폼 연결이 완료되는 1분기 이내 중소기업을 포함한 일반 기업에 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웰컴페이먼츠㈜와 ㈜글로벌이트레이드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상위 20위권 내의 해외 전자 무역사이트에 가입돼 있는 수백만 이상의 무역기업 및 글로벌 기업 회원들을 자동 확보하게 됐다. 올 상반기 이내에 현재 운영 중인 한-중 B2B 무역결제에 이어 약 10여개국으로 확대해 올해 약 30억달러 이상의 B2B 무역 안전 결제를 취급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그 동안 소비자금융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B2B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글로벌 B2B 핀테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성유 웰컴페이먼츠㈜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진흥과 중소기업 전용의 무역 금융지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무역금융지원이 약했던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트레이드의 이승훈 대표는 “고객들은 현재 4~5% 고율의 수수료를 부담하던 전자무역결제시스템을 10분의 1 미만 수수료로 낮추며 간편하고 안전한 무역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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