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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조선명탐정3' 월영役, 색다른 경험" 애정


"김명민·오달수가 많은 도움 줘"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 개봉을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배급사 쇼박스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김지원의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지원은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과 같은 비주얼을 과시한다. 오버핏 셔츠를 입고 침대 위에 앉아 짓는 사랑스러운 미소, 시크한 표정, 매혹적인 눈빛은 설렘을 자극한다.

김지원은 촬영 내내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소화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뿜어냈다는 후문. '조선명탐정3'에서는 한복으로 월영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청순한 모습을 보여준 것.

월영의 당차고 걸크러쉬한 모습과 달리 실제 김지원은 작품을 시작할 때 고민이 많아 '걱정인형'이라 불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조선명탐정3'는 첫 사극 연기라 더욱 부담스러웠는데 김명민·오달수 선배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트리오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월영 캐릭터에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시적인 표현과 같이 현대극에서는 볼 수 없는 사극만의 매력을 월영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특히나 '조선명탐정'은 사극이지만 현대극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담고 있어 더욱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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