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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완전체 소녀들의 미모…'낮엔 청순·밤엔 도발'


31일 새 앨범 'Act.4 Cait Sith'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구구단은 2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의 단체 오피셜 포토인 낮과 밤 버전 2종 세트를 공개했다. 청순함과 시크함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컷들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 중인 구구단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낮 버전에서 구구단은 화이트 드레스로 통일해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각자 가진 매력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밤 버전에서는 올 블랙 드레스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빛부터 포즈까지 도발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어 낮 버전과 비교해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어깨 부상을 딛고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멤버 소이의 합류로 9인의 완전체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변신의 귀재로 통하는 그룹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피셜 포토를 통해 공개된 구구단의 이번 작품 콘셉트는 '장화 신은 고양이'다. 매 앨범마다 변신 중인 구구단이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인 'Cait Sith'를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대중의 조력자가 될 수 있는 무대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를 발매하며, 컴백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로 활동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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