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 25일 신곡 발표…오디·김오키 참여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뮤지션 호림(Horim)이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국내 흑인 음악 및 힙합 신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호림은 25일 정오 신곡 '모빈(Movin)'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에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모빈'은 각자의 흐름과 속도로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룬 곡. 호림을 시작으로 러브존스 레코즈 소속의 프로듀서 및 래퍼 Mxxg,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비스메이저 컴퍼니의 오디, 재즈힙합 밴드 쿠마파크 멤버 DJ 노아의 연주가 펼쳐진다.

앨범 아트워크는 진보, 넬, 딘, 크러쉬, 박재범 등 많은 뮤지션과 작업했던 비주얼 아티스트 레어버스가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는 박재범, 도끼, 태연, 지코 등과 작업한 아트 디렉터팀 어거스트 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작업했다.

호림은 그동안 EP 앨범 '08202 그루브 서울 시티(Groove S[e]oul City)'와 블루스 앨범 '마 블루 데이(Ma blu day)', 최근에 발표한 슬로우잼 트랙 '로즈 나이트(Rose night)' 등을 통해 흑인 음악 특유의 정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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