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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첫 방송 3.5%…산뜻한 출발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매주 금요일 밤 방송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착하게살자'의 첫 방송이 시청률 쾌조를 보이며 인기를 예고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착하게살자'는 전국 기준 3.5%, 수도권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이 저마다 본의 아니게 함정에 빠져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인의 죄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 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해, 항문검사를 비롯한 신체검사,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눈길을 끌었다.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법무부 협조 아래 실제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으며 현직 교도관, 경찰관 및 법조인들도 직접 참여했다. 7인의 스타들의 수감생활뿐만 아니라 또한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교정공무원들의 노고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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