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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으로 차별화…'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분양


호텔식 로비 등 단지 고급화로 눈길

[아이뉴스24 조민성기자]'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EG the 1) 2차'가 1월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은 물론 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마감재와 함께 아파트 평면을 차별화하며 고급화했다.

최근 들어 아파트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며 호텔을 닮은 단지가 들어서고 외관이나 단지 내 시설까지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특화시설을 들이며 차별화·고급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776가구중 428가구를 차지하는 84㎡형은 대형 드레스룸과 함께 분리된 욕실을 적용하여 호텔식 마스터존으로 특화했다. 특히 기둥이 없는 광폭 거실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주며 실내를 고급화 했다.

59㎡형에도 부부 욕실이 분리돼 있다. 또한 바로 엘리베이터와 연결되는 일반아파트 출입구와 달리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던 호텔식 로비형으로 현관을 설계,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의 외관 역시 난간이 없는 ‘무난간 입면분할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함께 단열 효과를 높이고 개방감과 통풍성도 극대화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EG the 1) 2차' 분양관계자는 "건설사마다 보다 나은 편의성, 고급스러움을 갖춘 단지를 선보이며, 고급화와 각 단지마다 차별화를 부각하고 있다"며 "이처럼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 등 주택별 경계를 없애고 비주거 부동산 상품의 장점을 반영하는 것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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