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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롯데리아, 'AZ 버거' 1천만개 판매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롯데리아, 'AZ 버거' 1천만개 판매

롯데리아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정통 오리지널 버거 AZ(아재)버거가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다.

롯데리아 AZ버거는 버거의 주 원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을 통해 버거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롯데리아는 AZ버거 1천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18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장 방문 고객 대상 'AZ 오리지널' 제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한 3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동대문점에 풋살파크 오픈

홈플러스가 스포츠마케팅기업 HM스포츠와 함께 자사 동대문점 옥상에 풋살파크 11호점을 열었다.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 구장이다.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각 구장 벽면에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세우고, 야간 경기를 돕는 스포츠 LED 조명도 갖췄다. 연중 어느 때나 지역 시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생활체육을 위해 쓸 수 있게 만든 곳이다.

이번 동대문점 오픈으로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10호점을 돌파, 전국 최대 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홈플러스와 HM스포츠는 이달 전주완산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부산, 천안, 창원, 순천 등 각 권역 구장을 2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풋살 리그도 준비 중이다.

◆오리온, '마켓오 생초콜릿' 출시

오리온이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했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가까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냉동 코너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구매 후 이동 시 녹지 않도록 전용 보냉팩(아이스팩 포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부터 6일간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마켓오 생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LG생건, '수려한 효비담 라인' 10주년 맞이 리뉴얼

LG생활건강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효비담'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효비담은 지리산 자연삼을 100일간 저온 옹기 발효시켜 얻은 백효단과 은이 버섯 추출물을 함유했다.

리뉴얼된 '수려한 효비담 라인'은 눈·볼·입 등 W존의 탄력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하는 더블 안티에이징 케어를 제공한다. 수액·유액·진액·크림·아이크림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제품 '효비담 발효 크림'은 피부에 바르는 즉시 탄력막을 형성해준다.

리뉴얼 라인은 기존 패키지 디자인에 한국적인 곡선과 매화 무늬를 모티브로 한 금장 어깨장식을 더해 한국적인 미를 한층 강조했다.

◆옥션 '월간신상' 전문관 신규 오픈

옥션이 출시 2개월 내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월간신상' 전문관을 오픈한다. 이번 전문관은 제품 상세설명 및 구매후기가 없어 신상품 구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사진·동영상 등 자세한 상품정보와 생생한 사용후기를 제공한다.

월간신상은 21일까지 '유닉스 SUPER D+ 드라이기'를 7만9천원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유닉스 슈가롤(51mm)을 선물로 증정하며 제품 구매 7일이내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품 불만족 시 100% 환불이 가능하다.

유닉스 홈페이지에 정품등록 시 보증기간 1년 연장혜택(총 2년)과 함께 25명에게 ▲공기압마사지기 ▲나노 써모케어 ▲파워맥스 드라이어 ▲미니트립 드라이어 중 하나를 선물로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스타벅스 e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타미힐피거 키즈, 신학기 책가방 30% 할인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가 운영하고 있는 타미힐피거 키즈는 새학기를 맞아 '스쿨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여아 전용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에 기능성과 경량화를 강화한 15종의 책가방과 보조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현대G&F는 시즌 종료 시까지 전국 40여 개 백화점 매장과 직영점, 온라인 'H패션몰'에서 이번 컬렉션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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