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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블록체인? 게임과 만나면 또다른 혁신"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 "올해 블록체인 게임 뜬다"
2018년 01월 12일 오후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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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 혁신이 일어날 분야가 어디일까요? 전 게임이 가장 적합한 영역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들 화폐의 근간이 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목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거래 기록 등을 블록 단위로 쪼개 분산·저장해 해킹의 염려가 없는 블록체인은 별도의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 저장의 형태를 유지해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나 특정 기관의 인증이 필요 없다.

이처럼 강력한 보안 기능에 힘입어 블록체인은 주로 금융 분야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으며 향후 정부 행정, 정보, 인터넷 관리, 의료 등 사회 전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게임 분야 역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게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의 생각이다.



김승연 대표는 카이스트 바이오 뇌 공학과를 졸업, 구글 아시아 지역 글로벌 마케팅 총괄, 모바일 광고 업체 인모비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 뒤 2015년 3월 일본 빅데이터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미탭스 한국 지사인 미탭스플러스에 합류한 마케팅 전문가다.

실제로 김 대표는 일찌감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접목한 게임을 내놓기도 했다. 미탭스플러스가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디그랜드'는 각종 장비를 활용해 지반에 묻힌 광물을 채굴하는 게임으로 100위에 진입한 이용자에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디그랜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할 경우 월 150만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탭스플러스는 이에 이어 오는 3월 각종 행성을 이더리움으로 사고파는 게임 '디그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내놓는 게임은 아니다"라며 "어떻게 블록체인이 플랫폼과 연동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눈으로 보여줘야 이해도 빠르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같은 블록체인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추세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캐나다 업체가 내놓은 '크립토키티'는 육성한 고양이를 이더리움으로 사고파는 게임으로 지금까지 1천200만달러(약 12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최고가로 판매된 고양이는 12만달러(약 1억2천만원)에 이르렀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은 한국에서만 올해 상반기 20~30여종이 론칭될 것"이라며 "올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하나가 크게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의 변화도 예고했다. 미탭스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아이템 거래 업체인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 지주사인 비엔엠홀딩스 및 파티게임즈와 함께 3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ICO 대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아이템 거래를 용이하도록 돕는 신규 암호화폐 발행이 목적으로, 3월 론칭하는 디그스타가 이를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그는 "게임 아이템 거래에 게임사도 참여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게임 아이템을 만든 게임사가 아이템 거래에서 수익을 얻지 못하던 기존 구조를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탭스플러스는 2016년 10월 모바일 커머스 업체인 스마트콘을 인수하며 모바일 핀테크 사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암호화폐 '플러스 코인'을 발행, 지난해 11월 코인룸에 상장시켰다.

코인룸은 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인 업사이드가 운영 중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다.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홍콩 등 해외 ICO 업무 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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