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해선 코웨이 대표 "핵심 역량 강화로 고객 신뢰 다질 것"


올해 경영방침으로 '리블루션' 내세워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코웨이가 2018년을 맞아 '코웨이 트러스트 리블루션(Coway Trust Re:BLUETION)'이라는 새로운 약속을 내세웠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2018년은 렌털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올해를 맞아 다짐하는 코웨이의 약속은 'Coway Trust Re:BLUETION'"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뢰(Coway Trust)는 깨끗함의 무한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이고, 'Re'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을, 코웨이를 상징하는 색 블루(Blue)가 담긴 'BLUETION'은 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행동을 뜻한다"며 "코웨이의 본질이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 코웨이만의 혁신, 'Re:BLUETION'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상품으로 눈에 보이는 혁신을 이루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더 널리 나누며, 개방된 혁신으로 한계를 넘어서겠다"며 "2018년에는 코웨이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신뢰를 굳건히 다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코웨이는 초미세물질을 거르는 독자 필터 시스템 시루(CIROO),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기술 등을 올해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한다. 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머신러닝으로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고객에게 환기 시간과 방법을 알려주는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웨이의 28년 필터 역량이 담긴 시루(CIROO) 직수 정수기로 바른 물의 가치를 전하겠다"며 "사무실과 업소, 1인 가구, 아이스 선호층을 위한 신제품을 제안해 코웨이를 접하는 사람들을 더 늘려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연내 새로운 의류청정기를 출시할 것임도 시사했다.

이 대표는 "2018년에는 아마존과의 협업처럼 개방된 연결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한계를 규정짓지 않고 시장과 고객을 바라보겠다"고도 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해선 코웨이 대표 "핵심 역량 강화로 고객 신뢰 다질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