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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진 피해기업·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


중진공 임원 및 부서장 70여명 참석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2일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지진 피해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임원 및 전국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70여명의 중진공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해서 지진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인 과메기 구입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현재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 다양한 지원정책을 연계해 조속히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중진공 임직원과 기업인 50여명이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포항 상권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지진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앰뷸런스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포항지역의 조속한 경제회복에 동참하고 있다.

신속한 지진 지해기업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현장긴급애로 대응반'을 운영해 11개 기업에 15억원을 지원했다. 또 재해 직접피해 복구비용 등에 대해 2.80∼3.35%의 저리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해주는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피해기업에 긴급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영업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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