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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AMAX, 스마트밴드 3.0 공동 개발


자동차 운전자 UX 기술 상용화…내년 5만대 목표 1차 양산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투비소프트는 자동차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기업 에이맥스(AMAX)가 스마트밴드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내년 1차로 5만대 물량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에이맥스와 스마트밴드 3.0 모델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스마트밴드는 자동차 키에 ICT를 접목해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커머스, 헬스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다목적의 '웨어러블 키'다.

이번 계약으로 투비소프트는 커넥티드 환경에서 자동차 운전자 사용자경험(UX)을 고려한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화하게 된다.

스마트밴드 3.0은 기존 스마트밴드 2.0 대비 디스플레이키, 저전력 블루투스(BLE)·IC모듈을 통한 금융·결제, 심박계 등 헬스케어 등 세 가지 기능을 강화해 내년 5만대를 목표로 1차 양산에 들어간다.

투비소프트는 BLE 모듈 등 BLE 기반 부품을 패키징해 납품하는 스마트밴드 2.0 부품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조문옥 투비소프트 신성장 사업총괄 상무는 "UX 기반 오프라인 핀테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4차산업 시대의 새로운 오프라인 핀테크 영역에서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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