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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정기적금 금리 연 3.30%로 인상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영향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국내·외 금리 상승 기조로 자금운용 수익률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서민들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정기적금 및 요구불예금(MMDA) 수신금리를 인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 0.20%p 인상됐다. 이는 ▲정기적금 ▲2040+@ 자유적금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우체국 다드림 적금 ▲우체국 e-포인트 적금 ▲Yong모아e 적금 ▲우체국 아이LOVE 적금 등에 적용된다.

요구불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듬뿍우대저축' '기업든든 MMDA' 상품의 금리가 구간별로 최고 0.20%p 인상되고, 1억 원 이상 예치하는 개인고객의 경우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리 동향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예금금리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상세한 내용 확인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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