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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과거에 묻혀 미래 보지 못하면 지도자 아냐"


방일 마친 洪 "한·미·일, 자유주의 핵동맹 맺어야"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과거에 묻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고 한·미·일 핵동맹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동맹"이라며 "지금은 5천만 국민이 북핵의 인질이 된 상황"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북·중·러의 사회주의 핵동맹에 맞서 한·미·일이 자유주의 핵동맹을 맺어야 할 때"라며 "남북 핵 균형만이 전쟁을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묻기에 '북핵 공동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주제를 흐리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돌아가신 내 아버님은 일제 강점기에 징용에 끌려 갔다가 8개월만에 살아서 돌아온 적이 있다'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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