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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 마약 흡입·밀수입 혐의로 체포


지난 10월 해시시 들여오다 적발, 혐의 부인했지만 양성 반응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찬오 셰프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을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 10월 대마초 보다 환각성이 더 강한 마약인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다. 당시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그는 수차례 흡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밀수입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찬오 셰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이찬오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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