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IoT 보안 국책과제 수행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암호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구축을 위한 IoT 저전력 전용통신망(LPWAN) 침해 방지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국책 과제에서 드림시큐리티는 IoT 전용 기기인증과 암호 키관리 시스템(KMS) 개발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1차 IoT 전용망 보안 시스템 시제품 개발, 2차 고도화, 3차 제품화 단계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결과물에 따라 국내 통신3사의 로라(RoLa)와 협대역사물인터넷(NB-IoT) 등 LPWAN에 적용이 가능해져 국내 IoT 보안 환경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시큐리티 관자는 "드림시큐리티는 작년부터 IoT 환경의 저전력 경량 암호모듈, 기기인증 시스템, KMS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왔다"며 "IoT 통합 보안 플랫폼인 '매직 IoT'를 통해 자동차, 철도, 항공, 로봇 산업 등에 IoT보안을 적용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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