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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노트처럼…'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 출시


갤럭시노트와 동일한 사용자경험 제공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Pen)'을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삼성 노트북 펜'은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0.7mm의 얇은 펜촉과 4천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삼성 노트북 펜' 구매자를 대상으로 S펜을 활용해 전문가급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 유료 버전을 90일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노트북 펜'의 S펜은 기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과 동일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S펜을 디스플레이 가까이 대고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새 노트 작성 ▲원하는 영역을 골라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현재 화면을 캡쳐 해 그 위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캡처 후 쓰기' 등을 지원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은 ▲최신 인텔 8세대 프로세서 ▲녹음 중에 표시해놓은 부분만 찾아서 들을 수 있는 '보이스 노트' ▲전문가급 디스플레이 색 정확도를 제공하는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 ▲얼굴이나 지문인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윈도 헬로'를 지원한다.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프로세서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라이트 티탄 한 가지만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노트북 펜'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8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세대 울트라슬림 노트북 '2018년형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또한 22일 출시한다.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Wh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사양과 크기에 따라 184만~224만원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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