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15W 급속충전…맥심, 단일 칩 솔루션 공개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USB 타입C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인 급속충전이 가능해진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는 15W USB 타입 C 충전기 및 충전 방식 감지 솔루션 MAX14748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일 칩을 사용하면 2셀 직렬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해 휴대용 UBS 타입C 기기를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AX14748은 USB 타입C 충전 감지, 28V 과전압 보호, 전력 경로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시켰다. 레거시 USB BC1.2 호환 및 기타 비표준충전기를 지원한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동 입력 전류 제한(AICL) 기능으로 충전 어댑터가 제공하는 최대한의 전류를 안전하게 가져와 장비를 보호한다. 28V통합 과전압 보호,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충전 보호, USB 어댑터 핀 ±15kV 정전 방전 보호 기능 등 추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수이 쉬에 맥심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은 "MAX14748은 업계 최초로 USB 타입 C 커넥터와 2셀 직렬 배터리 팩의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설계자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배터리 구동 제품에 빠르고 안전한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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