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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대·중견기업 상생협력의 장 개최


삼성·SK·희성전자 등 기업 실무자 50여명 참가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창업허브는 13일 오후 대(중견)기업, 투자기관, 유통관계자 등 45개 파트너 기관과 입주기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매칭 데이인 'Sales Relation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LG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 실무자뿐만 아니라, 밀레, 희성전자, 서울아산병원 등 중견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또 참신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롯데쇼핑, 한국MD협회 등 유통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한다. 행사장에는 36개사 기업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전시부스도 운영된다.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가하는 보니엔코 이진선 대표는 “창업기업이 단독으로 전문 파트너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스타트업의 기술이나 서비스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비즈니스 매칭행사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손을 맞잡고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 창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 보완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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