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디아지오,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홈술족 겨냥해 라벨·용량 따라 제품 4종 구성…"소용량 제품 인기"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연말 홈술과 홈파티에 최적화된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니워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라벨과 용량에 따라 4종류로 구성된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700ml 패키지는 조니워커 병을 무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LED램프와 함께 전등갓이 포함됐다. 다 마신 병 내부 또는 외부에 LED램프을 장식하고 포함돼 있는 전등갓을 장착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무드 있는 조명으로 변신한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패키지에는 조니레몬을 즐길 수 있는 탄산 음료가 포함돼 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500ml 패키지에는 칵테일 잔과 조니워커가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Keep Walking)' 정신을 상징하는 스트라이딩 맨(Striding Man·걸어가는 신사) 모형이 함께 포장돼 있다. 소용량인 블랙 레이블 200ml 패키지에는 스트라이딩맨 모형과 조니워커 전용 샷잔 2개가 함께 구성됐다.

조니워커는 지난해 말부터 조니워커 레드 200ml, 블랙 200ml 를 연달아 출시해 홈술, 혼술 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조니레몬' 이라는 새로운 위스키 음용법을 통해 젊은 층에게 위스키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도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홈술, 혼술 족에게 위스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조니워커는 200ml 소용량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10월 누계 기준으로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했다. 특히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단일 제품 기준으로는 약 78% 성장했다.

양적인 변화와 더불어 그간 특별한 기념일에 주로 바(Bar)에서 즐기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술로 인식됐던 '위스키'의 의미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최근 조니워커 브랜드가 자체 조사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의 음용 장소로 '집'을 선택한 사람이 47%로 가장 많았다.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은 1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조사 결과 치킨, 피자 등과 같이 집에서 누구나 즐기는 음식과 함께 조니레몬을 즐기는 사례가 늘면서 조니워커가 대중들에게 점점 친숙해 지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조니워커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포함돼 있는 만큼 연말모임이나 파티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디아지오,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