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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몰리', 블랙프라이데이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


블프·사이버먼데이 기간 매출 전년比 800% 증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몰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11일 몰리는 '블랙프라이데이' 호재에 따른 이용고객 증가와 다양한 이벤트에 힘입어 11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인 24~27일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몰리는 2014년 12월 공식 론칭한 이후 국내 직구족들이 즐겨찾는 해외유명쇼핑몰과의 제휴를 맺고 국내 무료배송과 고정배송비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폴로랄프로렌·카터스·GNC 등 17개 쇼핑몰에서 몰리를 경유해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무료배송의 혜택을 제공했다.

상품 구입 시 제공되는 M캐시도 배송비결제와 기프티카드 교환뿐 아니라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해 이용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몰테일 마켓리워드 김건표 팀장은 "현재 해외유명 쇼핑몰을 비롯한 국내외 800여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다"며 "향후에도 온라인쇼핑몰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의 다른 부가서비스도 블랙프라이데이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간편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와 구매대행서비스 '바이씽'의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70%, 278% 급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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