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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NS 사용자 30억명 넘는다
"인터넷 사용자 71% SNS 사용···중국·미국 사용자 많아"
2017년 12월 08일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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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오는 2021년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전 세계 사용자가 30억명이 넘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SNS 사용자는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24억6천명으로 추산됐으며, 이후에도 연평균 약 5%씩 증가해 오는 2021년 30억명이 넘는다고 전망됐다.

올해 SNS 사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5억9천명)이었으며 미국(2억명), 인도(1억9천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에선 인구의 81%가 SNS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태티스타는 올해 인터넷 사용자의 71%가 SNS 사용자였다고 분석했다.



스태티스타는 "SNS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 발달과 인터넷 보급률 증가에 큰 영향을 받았다"며 "SNS는 지역, 사회간 경계를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스태티스타는 SNS가 사용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주목했다.

SNS는 문자에서 이미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소통 방식을 진화시키며 사용자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 3분기 830개 라이브 방송 이벤트가 있었으며, 글로벌 시청자 수가 7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KBS월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표 KBS 뮤직뱅크를 지난달부터 생중계 중이다.

SNS 인스타그램은 지난 10월 인스타그램 스토리 라이브 방송에 페이스 필터 기능을 추가했다. 스토리는 사용자가 일상 속 사진 및 동영상을 24시간 동안만 공유하는 기능으로 주로 연예인, 모델 등 유명인의 스토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부터 비공개 채팅 기능과 합동 라이브 기능을 추가했다.비공개 채팅 기능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중에 원하는 상대와 비공개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 합동 라이브는 두 명이 동시에 듀얼 라이브 형태로 동시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같이 SNS가 영상 플랫폼이 되면 SNS를 운영하는 회사로선 광고 수익원도 늘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SNS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활동 모습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 (라이브 기능) 파급력이 커졌다"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사용자 층을 늘리고, 온라인 광고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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