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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내년 바우처 사업 다각화
데이터 가공업무 등 지원 확대
2017년 12월 06일 오후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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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내년 데이터 바우처(이용권) 지원사업이 다각화된다. 기존 데이터 상품 개발, 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던 데서 나아가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락 데이터를 보완하고 데이터를 표준 형식으로 전환하는 등 데이터 가공 업무가 필수다. 이에 관련 전문업체를 지정,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단 방침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창업지원공간 마루180에서 '2017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고 내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수요가 높아 올해 정식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보유한 잠재 데이터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상품화하는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유료 데이터 구입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돕는 '데이터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총 78개 기업(상품 개발 20개, 서비스 개발 58개)에 데이터 구매와 활용을 지원했다.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각 기업당 최대 400만원,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 최대 200만원을 투입했다.

한동진 한국데이터진흥원 유통사업실 차장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 유통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청취했는데, 스타트업의 경우 유료 데이터가 비싸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 구매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내부에 보유한 잠재 데이터를 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할 수도 있다"며 "이 경우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돕는다"고 부연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올해 성공적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힘입어 관련 사업을 다각화한다.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을 지정하고 데이터 전처리와 가공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엔 데이터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발 시 데이터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련 기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단 구상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내년에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 3곳을 지정하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씩을 지원해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

한동진 차장은 "외국의 경우 데이터 가공 사업이 활성화돼있다"며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늘린다. 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각 기업당 최대 600만원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은 총 2억여원이었다. 내년 해당 사업 예산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이뤄질 것이란 게 한국데이터진흥원 측 설명이다. 올해는 여러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나, 내년엔 지원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내년 2월 중순경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위원이 사업 계획서 등을 검토해 지원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동진 차장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며 "국내는 데이터를 사고 파는 시장이 해외에 비해 덜 활성화돼있지만 데이터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 '데이터스토어'는 내년 상반기 시칸(CKAN·Comprehensive Knowledge Archive Network) 기반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시칸은 데이터를 원활히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이다. 지난 2010년 영국 정부가 시칸을 공공데이터 플랫폼으로 채택한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시칸을 도입하고 있다. 데이터스토어가 시칸 기반으로 운영됨에 따라, 데이터 유통에 개방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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