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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의 진화…해외 호평 이어져
LG 나노셀·삼성 QLED "기존 LCD 단점 개선"
2017년 12월 08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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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나노셀 TV와 QLED TV 등 신기술로 무장한 액정표시장치(LCD) TV가 최근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업체들이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하면서다.

LG 나노셀 TV는 LG전자의 독자 기술 '나노셀(Nano Cell)'을 통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제품이다. 화면을 구성하는 입자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로 이뤄져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한다.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고, 빛 반사가 적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다.

이를테면 기존 LCD TV는 빨간색의 고유한 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으로 표현될 수 있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영국 매체 트러스트리뷰(Trusted Reviews)는 LG 나노셀 TV(모델명 55SJ850V)에 대해 나노셀 기술이 적용돼 보다 선명한 컬러와 깊은 검은색을 구현한다고 호평하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미국 IT 매체 HD구루(HD Guru) 역시 LG 나노셀 TV(모델명 65SJ9500)에 대해 인상적인 4K LCD TV라며, 넓은 색재현력과 시야각 성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뛰어난 로컬 디밍 기술과 함께 뛰어난 검은색을 구현 해낸다고 강조하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기존 LCD TV에 퀀텀닷 필름을 적용한 제품이다.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최고 밝기가 1천500~2천니트(nits)를 구현해 자연에 보다 더 가까운 밝은 빛을 낼 수 있다.

또한, 삼성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로 인해 더 깊은 블랙을 표현한다. TV 시청 시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밝거나 어두운 어떤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QLED TV(모델명 QE65Q7F)에 대해 "사실적이고 활동적이며 명료한 이미지를 보인다"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미국 IT매체 BGR은 QLED TV(모델명 Q9F)를 "다이나믹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평가하며 추천(Recommended) 로고를 부여했다. 특히 인비저블 커넥션 케이블을 사용해 외관이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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