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진흥원, 5일 '中企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발표회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데이터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17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사례발표회'를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창업지원공간 마루180에서 개최한다.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은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8개 기업(상품 개발 20개, 서비스 개발 58개)의 데이터 구매와 활용을 지원했다.

이번 사례 발표회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전망과 실제 활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내년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한국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정보가 공유되길 바란다"며 "데이터 활용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례발표회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고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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