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덩케르크', 안방에서 만난다…13일 VOD 서비스 시작


워너브러더스 "청소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덩케르크' VOD 서비스가 확정됐다.

4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VOD 서비스가 오는 13일 전세계 동시 시작된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덩케르크'는 생생한 사실감과 심장을 쥐고 흔드는 듯한 긴장감, 강렬한 서스펜스와 가슴 뜨거운 감동, 그리고 연출과 편집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걸작이라고 찬사 받은 영화다. 많은 영화 팬들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뚝심과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덩케르크' 디지털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오는 5일부터 예약 구매를 오픈한다. 예약 구매 기간 동안 IPTV 플랫폼에서 구매한 고객은 '덩케르크'와 관련된 메이킹 및 역사적 사실이 담긴 부가 영상 5편을 미리 볼 수 있고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13일부터는 소장용 VOD를 구매하면 16편, 총 108분 분량의 부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워너브러더스 디지털배급 강명구 대표는 "세계 전쟁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을 그린 영화 덩케르크가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되었다"며 "덩케르크 VOD를 소장하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청소년들에게는 영화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덩케르크' VOD 서비스는 SK Btv, LG U+tv 등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를 비롯해 옥수수, LTE비디오포털, 원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pooq, 구글플레이 등 온라인과 모바일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덩케르크', 안방에서 만난다…13일 VOD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