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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3년내 패블릿으로 재편
2019년 패블릿 비율 절반 이상 2021년 10억대 이상 공급
2017년 12월 04일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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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5.5인치 이상 대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패블릿의 구매수요가 급증해 3년내 이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5억대로 이중 6억1천1만대(40%)가 패블릿이며 2019년 패블릿이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1년은 패블릿 출하량이 1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패블릿의 인기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규모는 매년 3%씩 커져 2021년 17억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5.5인치 이하 화면크기 스마트폰은 대화면폰과 달리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측됐다.



패블릿은 2012년 당시만해도 시장 점유율이 1%에 지나지 않았다. 현재는 50%에 근접할 정도로 커졌다.

라이안 레이스 IDC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영화와 비디오 게임, 소셜미디어, 데이터 처리를 많이 하는 모바일앱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화면폰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런 소비풍조로 올해 전체 아이폰 판매량 중 41%, 내년에는 50% 이상이 대화면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IDC는 스마트폰 시장이 대화면 프리미엄 모델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초고성능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새로운 성장계기를 마련했다.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LG전자 등을 850달러 이상 수준의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급했으며 앞으로 휴대폰 평균판매가격이 2016년 282달러에서 2021년 317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폰 시장 점유율은 올해 85.1%에서 2021년 85.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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