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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4차 산업혁명 기술활용과 일의 미래' 혁신포럼 개최


12월12~1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서…인공지능·클라우드 등 논의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12월 12~13일 '제8회 SBA 서울혁신포럼'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첫날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AI비즈니스의 현황과 중소기업 활용 방안에 대해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장영승 진인사 대표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또 클라우드를 주제로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 등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이전전략 및 공공 클라우드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빅데이터를 주제로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타깃팅 전략, 데이터 시각화 및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와 장석호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둘째날에는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자동공정화와 차이에 대해 김태진 서울산업진흥원 산업혁신연구소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태현 성균관대 교수 등이 패널토의를 한다. 이어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장명섭 한컴MDS 대표 등이 기업 규모에 따른 접근법, DB구축 방법 및 사례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또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드론을 주제로 비즈니스 사례, 공공서비스 분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김준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원호 교통안전공단 항공시험처장 등이 논의한다.

특히 2일차 특별 세션에선 강순희 경기대 직업학과 교수 등이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사회 트렌드 변화에 수반될 수밖에 없는 ‘일의 미래와 중소기업의 직무혁신’에 대한 심층 토론을 벌인다.

포럼 현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질의가 가능하고, 누구나 실시간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주형철 SBA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래 시장과 일자리 변화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미래 먹거리 발굴, 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며 "기업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혁신포럼에 참석하려면 12월 11일 오후 1시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웹사이트 공지사항(www.sba.seoul.kr) 또는 포럼 웹사이트(www.dbr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중소·벤처 기업 CEO와 임직원, 학계 및 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 5월부터 개최된 'SBA 서울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이슈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드론,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는 1천여 명에 달한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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