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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가성비 갑' 소형SUV '스토닉 가솔린' 출시


6단 자동변속기 1천655만원부터…연비 12.8 km/ℓ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1천600만원대 소형SUV '스토닉 가솔린'을 출시했다.

3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천6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로 '가성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경쟁 가솔린 SUV 대비 156만~200만원 낮은 구매가격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가솔린 모델인만큼 '정숙성'도 강점이다. 공회전시 소음이 적고, 가속 주행시 부밍음이 적어 주행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복합 연비는 12.8 km/ℓ이다.

스토닉 가솔린은 1.4 MPI 엔진,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천655만원 ▲트렌디 1천835만원 ▲프레스티지 2천25만원이다.

2030세대 고객일 타깃으로 하는 만큼,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투톤 루프도 함께 선보였다.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운영하며,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가솔린 모델 출시와 다양한 투톤루프 컬러 적용을 통해 스타일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첫차를 구입할 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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