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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키즈존에 '뽀로로 튜브' 편성


키즈존 개편해 학습기능 강화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뽀롱뽀롱 뽀로로' 등 뽀로로의 최신 인기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뽀로로 튜브' 다시보기(VOD)를 B tv 키즈존에서 론칭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뽀로로 튜브'는 B tv 키즈존 내 '슈퍼키즈클럽' 메뉴에 편성되며, 키즈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월 1만2천원, 부가가치세 별도)'에 가입하면 '뽀로로 튜브'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뽀로로 튜브'는 기존 뽀로로의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실사 합성 콘텐츠, 클레이 동요,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포맷의 뽀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튜브와 동시에 B tv에서 가장 먼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신작 콘텐츠 4~5편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뽀로로 튜브'는 다음달 '뽀로로 영어 동화'를 독점 제공하며, 향후 특화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초 '키즈존'을 개편했다. '키즈존'은 지난 2015년 런칭한 국내 최초 키즈전용 TV 서비스다. 놀이부터 학습까지 아이가 보면 볼수록 'MOM편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MOM편한' 서비스인 키즈존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위해 아이의 시청습관을 고려한 키즈 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한다. '1편 반복기능'을 통해 아이들에게 짧은 영어 동화, 동요 등을 날마다 반복해서 들려주면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지나친 TV시청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편수나 시간제한 기능을 설정하면 부모 대신 인기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TV시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러한 ‘자녀시청관리’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고객대상 설문 조사 시 가장 유용한 서비스로 조사됐다.

또 아이들이 성인용 영상, 포스터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부모를 위해 '키즈안심모드'를 설정해 B tv 초기 화면에서 키즈존으로 바로 진입하도록 했다.

이어 아이의 시청 편의를 위해, 전체 캐릭터 메뉴를 한눈에 살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앞에 위치시키는 캐릭터 순서변경 기능 및 최근 시청 콘텐츠 자동 연속재생 기능을 추가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콘텐트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장르에서 시장 선도적 가치를 제공해 왔고, 꾸준한 애니메이션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 과 동반 성장에도 기여했다. 앞으로도 키즈존 고도화 및 유망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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