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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 미래車 엑스포서 미래 신기술 선봬


권문식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지속 연구 및 보급 확대 노력"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 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친환경차를 전시했다.

약 180㎡(약 55평) 규모의 현대차 승용차 관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플러그인 등 기출시 차량과 함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홈충전기 ▲기존 구매한 고객의 체험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이오닉 트라이브'(IONIQ Tribe) 등 여러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상용차 관에 지난 11월 1호차 출고식을 마친 일렉시티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해 일반 관람객들과 대구시 지자체 및 지역 운수업체 관계자들에게 현대차 전기버스의 기술력과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개막 기조연설에서 나선 권문식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은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전자화되고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해감에 따라 미래차의 모습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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