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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부선 "김구라, 내 스타일…동현 잘 키우겠다"


"김구라의 유머감각, 박식함에 미치겠다" 웃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부선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부선을 비롯해 방송인 사유리·조영구, 가수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 관련 소송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공황장애를 겪은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김부선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에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전화번호 좀 달라. 전복이 들어오면 잘 다듬어 선물해주겠다"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김부선은 제주도 출신이다.

김부선은 "3년 전 김구라를 보고 정말 설렜다.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내가 남자에게 한번도 프로포즈를 해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동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김구라 아들을 언급하며 폭탄발언했다.

김구라는 당황하며 "우리 어머니가 80세다. 놀라신다"고 당황해 하며 진땀을 흘렸다. 김부선은 "김구라의 유머감각, 박식함에 미치겠다. 구라 씨,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라"라고 거듭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MBC 총파업 이후 첫 진행된 녹화방송이었다. MC들은 파업 전 방송에서 김생민을 향한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 공식적으로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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