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 매출 50%↑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파수닷컴은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 및 컨설팅 매출이 최근 3년간 5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최근 소프트웨어(SW) 취약점을 통한 해킹 위협이 급증하면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적용 되면서, IoT 기기에 내재된 SW, IoT 기기와 연계된 앱에 대한 보안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파수닷컴은 소스코드 분석도구인 '스패로우'를 이용해 국내외 컴플라이언스와 국제 표준가이드를 기준으로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진단한다.

이행점검 후엔 최종 조치 완료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안조치 과정에서 소스코드 또는 환경설정 변경으로 새로운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새롭게 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그룹 계열사, 중소기업 등 민간 분야에서도 개발소스에 대한 점검을 받는 추세"라며 "작년에 진단컨설팅을 받았던 업체나 기관들이 진단도구의 효과를 확인하고 스패로우를 도입한 곳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파수닷컴, 디지털 혁신 전략 세미나 개최

• 파수닷컴 '랩소디', 하반기 고객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