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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성동일 연기 칭찬 진심…앞길 창창해"(인터뷰)


"현장에서 성동일 연기 보고 느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백윤식이 영화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성동일을 또 한번 칭찬했다.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제작 (주)AD406)의 개봉을 앞둔 백윤식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9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성동일의 연기가 늘었다고 칭찬한 것에 대해 백윤식은 "진지하게 했던 말"이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그는 "그때 했던 표현이 어린아이들이 (농담)하는 것처럼 됐는데 정말 칭찬이었다"고 웃으며 "현장에서 성동일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성동일이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정말 좋은 역할"이라며 "함께 연기할 때 실제 생활을 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덧붙였다.

백윤식은 "성동일은 나이, 연기 연륜 등으로 봐도 앞길이 창창하다. 배우로서 발전적인 말이었고 성동일도 그렇게 받아들였다. 성동일이 속으로는 어떻게 느꼈을진 모르겠다"고 농을 건네듯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 분)와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 분)이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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